포도원교회 고신대 1억 기부 결정

성안가나안교회도 발전기금 3천만원 전달
포도원교회(김문훈 목사)는 고신대학교(총장 김성수)의 발전을 위해 총1억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12월17일 주일에 3천만원을 먼저 전달했다. 포도원교회는 꿈과 사랑이 샘솟는 아름다운 교회라는 비전으로 삼고 있으며, 이러한 교회 비전은 결국 하나님의 인재양성과 세계선교의 중심적 역할을 이루어가기 위한 고신대학교의 비전과 역할에 일맥상통하는 것으로 대학의 발전을 그 누구보다 기대하고 있는 포도원교회의 김문훈 목사와 전 성도의 열망이 귀중한 발전기금 1억원이라는 물질을 헌금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포도원교회는 1981년에 설립되어 폭발적인 부흥과 함께 영향력 있고 건강한 교회로서 이 시대 교회의 새로운 모델이 되고 있다. 담임 김문훈 목사는 고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고신의대 교목을 역임했다. 또한 성안교회(담임목사 윤장운)도 고신대학교 발전기금으로 삼천만원을 전달했다. 성안교회는 12월17일 안민 부총장을 모시고 ‘핵심가치’라는 말씀으로 은혜로운 시간을 가졌으며, 고신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성도들의 마음과 정성을 모아 기금을 전달했다. 담임 윤장운 목사도 고신대학교를 졸업한 동문이다. 고신대학교는 이러한 교회들의 헌신에 대해 “교회의 전 성도님들의 열정적인 기도를 바탕으로 혼란하고 어려운 이 시대의 진정한 하나님의 빛으로 우뚝 설 것이며, 참된 기독인재양성과 세계선교를 향한 꿈을 펼쳐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2007.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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