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아동들에게 따듯한 겨울 선물

부산성북 행복한 홈스쿨과 이랜드 봉사단
지난 12월 19일(화) 지역아동센터 부산성북행복한홈스쿨은 이랜드사회봉사단(뉴코아아울렛 괴정점) 11명의 직원과 함께 ‘우리들의 크리스마스 이야기‘란 이름으로 성탄파티 행사를 가졌다. 그번 행사는 지난 11월 ‘사랑의 김장담그기‘ 이후 두 번째로 부산성북행복한홈스쿨의 아동들과 이랜드사회봉사단이 함께 가진 공동 연계행사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 날, 부산성북행복한홈스쿨 아이들은 2주전부터 준비한 악기연주, 중창, 개그, 댄스 등의 공연을 통해 장기를 선보였고, 이랜드사회봉사단의 찬양팀은 직접 노래를 준비하여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 3-4명씩 조를 구성 성탄 케익만들기 콘테스트를 가져 직원들과 아동들이 친근해 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이 행사를 위해 이랜드사회봉사단은 지난 12월 14일(목) 부산성북행복한홈스쿨에 성탄트리를 직접 만들어 아동들에게 성탄의 기쁨을 선사했고, 행사 당일에는 아동들이 소원하는 선물과 준비한 편지를 아동들에게 전해줬다. 아울러 각종 의류 500점을 기아대책 행복한 나눔 고신대점에 기증하기도 했다. 이랜드사회봉사단 김신명 아동의류 부서장은“아이들이 열심히 준비한 공연을 보고 많은 감동을 받았고, 기뻐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행복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부산성북행복한홈스쿨과 이랜드사회봉사단은 기업이 소외된 아동들에게 든든한 후원자가 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코자 이러한 공동 연계행사를 2007년에도 지속적으로 진행 할 예정이다.

2007.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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