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 장기기증과 협약 후 첫 켐페인 가져

천안성결교회, 신덕교회 성도 동참
기독교대한성결교회(이하 기성) 천안성결교회(담임 권석원 목사)가 지난 17일 연말 연시 장기기증 캠페인을 통해 훈훈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천안성결교회의 이번 캠페인은 지난 5일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와 기성이 맺은 ‘성결인 생명나눔 운동’ 협약 이후 교단 내 교회가 가진 첫번째 행사로, 이날 520여명의 성도가 장기기증 서약에 참여했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박진탁 목사는 “기성이 교단 차원에서 장기기증운동을 전개키로 한 것은 한국 장기기증운동사에 큰 획을 긋는 사건이며, 천안성결교회가 생명나눔운동의 견인차 역할을 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서울 신공덕동 신덕교회(담임 홍순영 목사)에서도 생명나눔 장기기증 예배가 열려 280여명의 성도가 장기기증에 동참했다.

2007.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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