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 따뜻한 온정 계속 돼

창원세광교회 6,700만원 기부 화명중앙교회, 김옥림 사모등도 발전기금 전달
고신대학교(총장 김성수) 영도캠퍼스에 따뜻한 온정이 끊이지 않고 있다. 고신대학교에서는 11월 28일(화) 옛 시청 앞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 30일(목) 크리스마스트리 페스티벌 개막식을 시작으로 2007년 1월 31일까지 계속 이어지는 다양한 문화 행사들을 통해 예수님의 탄생을 기뻐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일들을 하고 있다. 고신대학교의 이러한 선교적 비전과 섬김의 리더자 양성을 위해 그동안 많은 이들이 기도와 사랑으로 지원하여 왔으며, 크리스마스트리 페스티벌 개막식에도 그 사랑의 발길은 끊이지 않았다. 범천중앙교회 서봉덕 원로목사 사모인 김옥림 사모는 “김성수 총장과 안민 부총장의 학교를 위한 애틋한 사랑에 감동하였다”며 일백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하였으며, 부전교회 이필선 집사는 고신대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는 고신사랑 프로젝트 등록금 한번 더 내기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이백만원을 전달하여 고신 사랑을 보여주었다. 또한 울산남부교회 손양균, 김경희 집사는 고신대학교의 선교적 비전을 위해 일천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하였으며, 화명중앙교회(최정일 목사)에서는 생활관에서 그리운 가족의 품을 떠나 공부하는 학생들을 격려하며 따뜻한 사랑으로 전하기 위해 일백오십만원을 전달하였다. 또한 창원세광교회 황은선 목사와 장로들이 11월22일 고신대학교(김성수 총장)를 방문하고 발전기금 6,700만원을 전달했다. 고신대학교를 방문한 황은선 목사 일행은 변화된 학교의 모습을 둘러 본 후 경건회에 함께 참석하여 재학생들에게 “큰 비전을 품고 세계를 변화시킬 일꾼을 양성하는 고신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성도들이 뜨거운 마음을 모은 것인 만큼 각자의 영역에서 참된 리더자로 헌신하여 주기 바란다”는 당부를 전했다. 창원세광교회의 고신대학교 사랑은 김성수 총장 취임 초 김형옥 사모(故 최일영 목사)가 1억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해 고신대학교가 새롭게 변화하는 도약의 시발점이 되었고, 이번에도 온 성도가 고신대학교를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을 보여 주었다. 고신대학교는 이번 헌금에 대해 “케냐, 우간다, 몽골, 캄보디아, 페루등 제 3세계의 100여명의 학생들을 초청하여 기독교 지도자를 양성하는 참사랑 실천계획(True Love Project)과 대학 발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일들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전했다.
2006.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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