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현 목사 “교회와 성도는 유기적 관계형성”

한국기독교목양회 주최, 목양세미나에서
창립 37주년 기념 목회신학세미나가 지난달 23일 경남정보대학 문화센터 콘서트 홀에서 한국기독교 목양회 주최와 동서대학교와 경남정보대학의 후원으로 있었다. 한국기독교목양회장 배춘식 목사의 사회로 오정현 목사(사랑의 교회)는 ‘Globalution 시대의 균형잡힌 영성’이라는 제목으로 “교회와 성도들은 유기적인 관계가 형성돼야 한다”고 전제하면서 “ 묵상, 거룩, 성령, 사회정의, 말씀, 훈련, 공동체적인 삶을 강조하는 영성들을 열거해가면서 설명하고 일곱가지의 영성이 하나될 때 균형잡힌 영성이 자랄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질의 및 답변 시간이 주어지자 여기저기서 다양한 내용의 질의에 차분하게 답변하기도 했다. 마지막 질의로 배춘식 목사가 교회부흥의 비결을 묻자 오 목사는 “소형, 중형, 대형교회의 치리법은 달라야 한다”며 각각의 비전과 다양한 치리법등을 소개했다. 이날 세미나는 콘서트 홀이 가득찰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박근태 기자

2006.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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