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 전장연 제36회 정총

신임회장 백영우 장로, 총무 권정식 장로
예장합동 전국장로회연합회 제36회 총회가 지난달 30일 신평로교회(김태우 목사)에서 있었다. 회장 박정하 장로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예장합동 부총회장 김용실 목사의 ‘하나님의 신이 감동한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어떤 사람이 리더자라도 그의 사상이 중요하다”고 전제하면서 “역사관, 사상, 민족관, 하나님의 신관이 분명한 장로가 학계, 교육계, 정계에 진출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장로부총회장 최명환 장로의 격려사와 총회총무 이치우 목사, GMS이사장 이춘묵 목사, 기독신문사 권영식 장로의 축사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신임회장으로 추대된 백영우 장로는 회칙 3장 10조에 의거, 권정식 장로(경북, 원일)를 총무로 지명후 인사말에서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힌 후 “길선주, 조만식 장로등 위대한 선배장로들의 신앙을 본받아 예수님을 닮아가는 섬김과 겸손으로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총회는 전국 60개 노회 651명의 총대가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박근태 기자 (관련기사 4면 인터뷰)

2006.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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