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찬양하는 것, 축복의 시작”

부산장로성가단 창단20주년기념예배
부산장로성가단
지난 20일(월) 크라운호텔에서는 부산장로성가단(단장 이경석 장로)이 창단20주년을 맞아 기념예배를 드렸다. 예배에 앞서 축하연주 시간에는 트럼펫 연주, 독창, 톱 연주, 피아노 트리오 연주가 있었으며 예배에는 이경석 장로의 사회로 김길태 장로(증경단당)의 기도와 박영주 목사(삼일교회 담임)가 ‘찬양사역의 의미’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 목사는 “부산장로성가단의 창단20주년을 축하한다. 하나님을 섬기는 장로된 것만으로도 축복을 받았는데, 하나님이 주신 재능을 찬양으로 섬기는 단원이 된 것은 축복이다”면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 곳 축복의 시작임을 기억하고 앞으로도 하나님을 영광스럽게 높이는 사역에 힘을 다해야한다”고 전했다.
설교에 이어 기념식은 배재인 장로(부단장)의 사회로 김홍식 장로(3대 단장)가 20년 연혁 소개했으며, 김홍식 장로, 청차근 장로, 조지제 장로, 이경석 장로에게 창단20년 근속 기념패를 증정하고, 김현애 권사(반주자), 박종민 장로에게는 공로패를 증정했다.
단장인 이경석 장로는 “찬양의 사역을 지난 20년동안 감당케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지난 20년을 함께 하신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면 더욱더 감사할 뿐이다”면서 “오늘을 계기로 부산장로성가단이 앞으로의 20년을 위해 도약하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야한다”고 말했다.
문기호 기자


2006.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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