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극동방송 목회자자문위 ‘교회성장보고서’

두 가지 주제로 세미나 열려, 지역교회 부흥의 구심점 기대

교회성장보고서-창원극동방송

창원극동방송 목회자자문위원회(회장 이상열)는 개국 10주년을 기념하여 제4회 목회자세미나 ‘교회성장보고서’를 지난 7일(화) 오전9시 30분부터 오후4시까지 진해남부교회(담임목사 구자우)에서 가졌다. 이번 세미나는 창원극동방송 목회자자문위원회가 복음화율이 10%도 되지 않는 경남·부산 지역의 복음화를 위하여 개최된 것으로, 10여년 만에 교회학교 만여명의 부흥을 이룬 꽃동산교회 김종준 목사의 ‘교회학교 부흥의 비결’과 5년만에 400%의 지역교회 부흥을 이룬 대표적인 사례로 꼽히는 진동교회 전광섭 목사의 ‘중소지역도 부흥될 수 있다’라는 두 가지 주제로 개최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지역교회 부흥의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으며, 많은 목회자와 사모들이 참석했다. 복음방송으로 외길을 걸어온 극동방송이 창사 50주년을 맞았고, 또한 지역민의 강력한 설립요청에 의해 지어진 창원극동방송이 10주년을 맞아 지역 교계와 연계해 경남·부산지역 기독교 인구를 10년 내에 20% 이상으로 올리기 위한 ‘비전10/20’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24시간 쉬지 않는 방송과 다양한 사역을 통해 지역 발전과 기독교의 사회 세력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근태 기자

2006.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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