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연회 피정식 감독 취임감사예배

“연회의 선교 강화에 힘쓰겠다”
삼남연회 감독 취임예배
지난 11월6일(월)11시 마산중앙교회당에서는 성전봉헌 및 상남연회 제14대 피정식 감독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예배는 마산중앙교회 담임 피정식감독의 사회로 삼남연회 부흥단장 하재철 목사가 기도했으며, 이상우 장로(연회 사회평신도부 협동총무)가 성경을 봉독했다. 이어 디모데후서 1장6절~11절 말씀으로 신경하 감독회장이 ‘복음과 함께 고난을, 예수와 함께 영광을’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2부 성전봉헌식은 허광 감리사(마산서지방 감리사)집례로 봉헌식사, 봉헌위임 장기홍 장로(관리부장) 순으로 진행됐으며, 3부 감독 이ㆍ취임식은 장석재 총무(연회총무) 사회로 제13대 장동주 감독(창원제일교회)이 이임사를 전했으며, 연회기 및 사회봉을 전달했다.
취임인사에서 제14대 삼남연회감독으로 취임하는 피정식 감독(마산중앙교회)은 “삼남연회의 선교강화에 힘쓸 것이다”고 전했다.
권면에는 교회에게 오세창 감독(군산은파교회)이, 취임감독에게는 최타권 감독(한남제일교회)이 나서 “첫째 영권을 가진 지도자. 둘째 관용으로 화평케 하는 지도자. 셋째 영육간에 강건하여 책임을 잘 감당하는 지도자가 될 것”을 권면했다. 축사에는 교회봉헌에 대하여 원형수 관리자(호남선교연회)가, 이임감독에게는 석준모 감독(경주교회)이, 취임감독에게는 신완철 감독(대구제일교회)이, 격려사에는 이종복 감독(감리교 신학대학 이사장)이 나섰다.
이후 연회와 교회에서 이취임하는 감독에게 예물증정을 증정했으며, 이임하는 감독에게 공로패를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피정식 감독에게는 취임축하패가 전달됐다.
또한 이날은 시인 피기춘 권사가 축시를 낭독했으며, 구동태 감독(합성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경남발
2006.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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