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것이 머무르게 하라’

고신 부산노회 기독청장년 연합회, KBS홀서

부산CE

고신 부산노회 기독청장년 연합회(손성관 회장, 이하 부산 C.E)가 주최한 ‘Again 1907 부흥을 꿈꾸며’ 찬양과 말씀집회가 1,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KBS홀서 열렸다.
고형원과 부흥한국이 찬양을 인도 했으며 참석한 성도들은 찬양과 기도의 열기로 가득했다.
이어 전병욱 목사(서울삼일교회)는 사도행전 17장 말씀을 가지고 ‘좋은 것이 머무르게 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전 목사는 “우리는 좋은 것이 좋은 것 인줄 모르고 살아간다. 지금 이때를 누릴 줄 알아야 하는데 너무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것 같다. 좋은 교회, 좋은 가정, 좋은 동역자 등등 많은 것들이 있다. 우리는 좋은 공기 같은 사람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좋은 시선으로 바라보며, 좋은 것으로 표현하고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때 모든 신앙의 문제들이 해결되고 멋진 인생의 삶을 살 것이다. 우리는 반드시 우리의 위치를 파악해서 살아가는 참된 신앙인들이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집회를 주최한 부산 C.E 손성관 회장은 “집회를 준비하면서 교단을 초월해서 하나님께 찬양으로 영광돌리며 기도의 능력을 갈급하고 말씀의 은혜를 받기를 소원한다. 청소년, 청년, 대학생을 비롯한 모든 성도들이 함께하는 영성집회가 되어 뜻 깊다”면서 “전국 복음화율 최하위인 부산땅이 기도와 찬양으로 회복되는 예배가 되길 기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기호 기자

2006.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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