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아선교회 “브니엘 학원 인수할 것” 천명

브니엘 총회장 이종복 목사 연임
제34회 대한예수교 장로회 브니엘 총회가 지난 16일(월)부터 17일(화)까지 브니엘교회당에서 있었다. 첫날 총회장 이종복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 중아선교회 부총재인 Jonathan Brooks 목사는 “살아있는 예수님의 복음을 증거하는 자가 되자”고 말씀을 전했다. 총회에는 179명의 총대 중 114명이 참석해 성찬예식 후 회무처리에 들어갔다. 이날 회무처리에서는 민경호 목사(동부노회, 은혜샘교회)에 대해 두 가지의 징계사유를 들어 목사직을 면직하기로 가결했다. 정회 후 농심호텔에서 중아선교회 부총재 Jonathan Brooks 목사 일행을 환영하는 만찬회를 가진 자리에서 Jonathan Brooks 목사는 “미국, 캐나다 중아선교회가 한국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어떤 댓가를 치루더라도 브니엘 학원을 인수할 것”이라고 선포했다. 이어 “동참해서 하나님 나라의 열매맺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모든 영광은 하나님께 돌리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둘째날 오전 회무에서는 신임 임원들이 선출하고 총회를 마무리했다. △ 총회장 이종복 목사 (중부, 대흥제일교회) △ 목사 부총회장 이영실 목사 (동부, 한일교회) △ 장로부총회장 이동민 장로 (서부, 브니엘교회) △ 총무, 서기 임만군 목사 (동부, 남부광안교회) △ 부서기 배종원 목사 (동부, 부일교회) △ 회록서기 김성철 목사 (서부, 푸른교회) △ 부회록서기 서정웅 목사 (중부, 갈릴리교회) △ 회계 문윤수 장로 (동부, 동산교회) △ 부회계 윤덕주 장로 (중부, 대흥제일교회) 박근태 기자
200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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