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가 살아야 교회가 산다 ‘사모어머니학교’

두란노 어머니 학교와 함께 나흘간 70여명 초청
창원극동방송(지사장 한기붕)은 개국 10주년을 맞아 지난 9월 15일과 16일, 22일과 23일 나흘간 지역교회 사모 70여명을 초청해 ‘사모어머니학교’를 열었다. 사모어머니학교는 ‘경남부산 지역 교회 목회자사모를 중심으로 사모가 살아야 교회가 산다’는 표어아래 창원극동방송에서 열린 행사에는 두란노어머니학교 부산경상지역팀(팀장 이혜원 권사)과 협력하여 지역교회 사모 섬기기에 나섰다. 이번 사모어머니학교는 지역의 미자립교회 사모를 돕고, 지역교회를 살리자는 차원에서 무료로 진행되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한편, 두란노어머니학교 부산경상지역팀장 이혜원 권사(51)는 “사모가 살아야 목회자가 살고, 목회자 가정이 살면 교회가 사는 것이 아니겠냐”며 “사모어머니학교는 교회를 부흥하게 하는 밑거름”이라고 전했다.
박근태 기자

200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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