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마음이 하나된 선교찬양의 밤

통합, 부산노회 남선교회 주최, 9개 교회 참여

선교 찬양의 밤

부산노회 남선교회 연합회에서는 영도중앙교회에서 지난 23일 오후 5시30분부터 제15회 농어촌지역 의료선교를 위한 선교찬양의 밤을 개최했다.
남선교회 수석부회장 이봉재 장로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에서 평신도지도부장 권상석 목사는 ‘찬양의 능력’이라는 제목으로 “찬양을 통해 우리의 영혼과 생활이 변화 된다”고 말하면서 “하나님을 전심으로 찬양을 하고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남선교회 유인상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2부 순서에서는 부산노회장 박은성 목사는 격려사에서 “15번째 선교찬양의 밤을 갖는 만큼 은혜롭게 아름다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농어촌지역과 해외선교를 위한 길임을 생각하자”면서 행사를 준비한 남선교회를 격려했다. 이날 찬양 선교의 밤 행사는 CBS 김재식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다대중앙교회, 산정현교회, 감만교회, 항서교회, 동신교회, 부산영락교회, 김해감천교회, 문현중앙교회, 영도중앙교회순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은 찬양을 감상하는 내내 고개를 끄덕거리면서 감상에 젖어들기도 하고 교회의 찬양이 끝날 때는 뜨거운 박수로 호응했다. 선교찬양의 밤은 개 교회의 찬양이 끝나고 전체 찬양단이 입을 모아 ‘할렐루야’ 찬양을 하면서 마음이 하나된 시간이 되었다. 박근태 기자

2006.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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