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건강한교회, 12년을 한결같이’

‘제자 삼는 비전’을 품은 풍성한교회 입당 감사예배
‘교회 건강지수 107점인 두날개로 날아오르는 교회’, ‘세상에서 가장 건강한 교회’ 풍성한교회가 ‘제자 삼는 비전’을 품고 12년을 간결같이 달려온 끝에 ‘풍성한교회 비전센터’ 입당 감사예배를 지난 2일(토) 가졌다.
예배를 드리기 전 퍼포먼스와 워십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김성곤 목사(풍선한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예배는 박수웅 목사(부산세계선교협의회 사무총장)의 기도와 정만섭 목사(갈보리교회)의 성경봉독에 이어 장차남 목사(온천제일교회, 합동 부총회장)가 ‘교회의 표상이 무엇인가?’라는 제목으로 설교하였다.
장 목사는 설교에서 “12년 만에 이렇게 아름다운 비전센터를 건축하고 유례없는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풍성한교회의 앞날이 더욱더 기대된다”며 “오늘의 말씀에 나와 있듯이 교회는 노아의 방주요 진리의 등대가 되어야 하며, 선교의 그물이 되어 좋은 것은 담고 못된 것은 버리며 안식의 엘림과 평화의 전당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풍성한교회가 2천2만 세계비전을 품고 달려가는 교회가 되어 말씀과 성령의 능력으로 주님의 제자를 세워 지역과 민족과 열방을 변화시키는 선교의 전진기지가 되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말씀에 이어 허남식 부산시장, 김인환 총장(총신대학교), 박무용 목사(대구황금교회, 총회 부서기), 강승삼 교수(총신대학교선교대학원장), 정필도 목사(수영로교회),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 송길원 목사(하이패밀리 대표), 두날개선교센터 네트웍 지역장 김종원 목사(광주중부교회, 광주지역장), 김진하 목사(예수사랑교회, 서울지역장)의 축사가 있었다.
허 시장은 축사를 통해 “풍성한교회 비전센터의 입당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 자리에 함께 할수 있음에 감사한다. 하나님의 명령으로 세워진 이 풍성한교회가 더욱더 은혜가 넘치는 곳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부산을 위해 기도하는 교회, 세상속에 복음을 전하는 교회로 우뚝서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김 총장은 “풍성한교회 비전센터 입당을 축하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서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세상에서 가장 건강한교회로 자리매김하는 풍성한 교회가 비전센터를 통하여 더욱더 날개짓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성곤 목사는 “비전센터 입당예배를 드리기 까지 많은 시간들이 흘러 하나님의 간섭하심과 역사하심으로 교회가 세워 질 수 있었고 성도들의 기도와 헌신이 없었으면 불가능 했을 것이다”면서 “이제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의 땅에서 ‘제자 삼는 비전’을 가지고 주님의 제자를 세워 지역사회와 민족과 열방을 변화시키는 2천2만 세계비전을 품고 달려가는 교회가 될 것이다”고 소감을 밝히며 눈시울을 붉혔다.
문기호 기자

200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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