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을 다하는 헌신자들이 되자”

예성, 제34차 장로회전국대회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장로회전국연합회는 지난 8월24일~25일제34차 장로회전국대회를 가졌다. “예수의 증인이 되자(행1:8)”라는 주제로 경기도 양평 창신기도원에서 있었던 이번 대회는 1백 여명의 장로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개회예배는 장로회전국연합회장인 신덕교 장로(창신교회)의 사회로 시작됐다. 설교를 맡은 부총회장 신화석 목사(안디옥교회)는 빌레몬서 1장7절 말씀에 ‘참 그리스도인’이라는 주제로 “장로들이 하나님의 좋은 군사가 되어 행복한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예배 2부 순서인 권면과 축하의 시간에는 증경총회장 노태철(제일교회) 목사가 ‘21세기 교회 성장 전략’이라는 제목으로 장로들에게 권면을 했으며, 기성 장로회장 한상표 장로가 참석해 축사를 전했고, 창신교회 김영복 장로가 나와 참석자들에게 환영인사를 했다.
한편, 직전회장 손주덕 장로는 지난 회기 1년 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여 받았다.
이후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칠성섬유등 5개 계열기업의 회장이자 사회복지법인 사랑의집 이사장인 주수일 장로(온누리교회)가 초청강사로 나서 ‘아름다운 가정의 비밀’이란 제목으로 그리스도인의 가정의 행복한 삶에 대해 강연을 했다. 또 강연 후 장로회원들은 간담회와 친교의 시간, 대외활동 및 사회활동 소개시간을 갖기도 했다.
둘째날에는 유보현 목사(호산나교회)가 새벽집회에서 설교했으며, 오전 간증집회에서는 반석기업(지엔씨텍) 대표인 이금석 안수집사(주안장로교회)가 간증을 했다. 이어 마련된 세미나 시간에는 최한규 목사가 마태복음 20장25절~28절 말씀을 본문으로 ‘섬기는 자’라는 말씀을 전했다. 세미나 후에는 유적지 탐사와 교제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모든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전국대회를 주관한 예성 장로회전국연합회장 신덕교 장로는 “선교 100주년 기념대회를
맞으며 더욱 높은 소명의식 속에
주님의 몸된 교회를 위해 충성을
다하는 헌신자들이 되자”고 강조
했다.
2006.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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