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남선 기념관, 교육관 헌당예배


주남선기념관
지난 8월15일(화) 오전11시 거창교회 주남선 기념관에서 전국의 700여명 성도들이 모여 기념관과 교육관 헌당예배를 가졌다.
당회장 김진성 목사의 사회와 거창노회장 안승호 목사 기도 후 총회장 이한석 목사의 ‘ 。어른들에게 물으라。(신32:7)’는 설교가 이어졌다.
신중광 장로의 건축 경과 보고와 회중이 봉헌사를 낭독하고 유광순 장로가 헌건사 후 당회장이 수건사를 했다.
봉헌기도와 봉헌선언 후 역대 건축위원장 유광순 장로, 김종삼 장로, 신중광 장로, 황종수 장로에게 건축비 부채로 인해 헌당예배가 지연되는 것을 마음 아파하여 헌당예배가 조기에 드려지도록 거액의 헌금을 한 최진명 집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하였다.
축사에는 전총회장 박종수목사가 주남선 목사의 옥중일화와 제헌국회 등원요청을 거절하고 목회일념 정신을 전했으며, 고신대학교 김성수 총장이 고신대학교, 고려신학대학원을 한상동 목사와 함께 설립하고 거창고를 설립한 업적을 칭송했다. 그리고 고려신학대학원장 현유광 목사가 기독교 신앙관을 기념하는 일과 교육하는 일에 대하여 전했다. 또한 거창교회 집사로 현 거창지역 국회의원 이강두 의원이 군민을 대표하여 환영하며 축하했다.
총회장과 고신대총장을 역임한 오병세 목사의 축도로 행사를 마쳤다.
특히 이날은 전국원로장로회(회장 강경숙장로) 임원 일동이 찬송가 403장 곡에 윤광원 장로가 주남선 목사의 생애를 가사로 하여 ‘주남선 목사 일대가’ 란 제목으로 ‘맹 선교사 세례받고 집사로서 섬길제 독립운동 앞장서다 2년 옥고 치뤘네 평생 소원 복음전도 권서 일을 하시다. 평양신학 수학 주의 사자되셨네(1절)’란 내용이 담긴 특송을 전했다.
(경남발)
2006.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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