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남선교회 전국대회 개막

오는 17일부터 2박 3일간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예장통합 남선교회 창립 82주년 기념 전국대회가 오는 17일부터 2박3일간의 일정으로 강원도 홍천 대명비발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에 전국연합회는 대회 준비위원회 실무위원회를 지난 8일 열고 강당의 좌석배치 및 음향시설, 숙소배정, 식사, 의료시설등을 점검했다.
전국대회 첫날 오후 2시부터 등록을 받은 후 오후 4시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개막될 예정이다. 최호철 장로의 사회로 시작되는 개회예배는 직전회장 홍희천 장로의 기도와 부총회장 이광선 목사가 말씀을 전하게 된다. 이어 대회는 회장 최호철 장로의 대회사, 총회 사무총장 조성기 목사의 인사 및 보고, 미국장로교 남선교회 연합회장 F.길버트 장로와 미국장로교 한인협의회 남선교회 전국연합회장 김경일 장로의 인사, 총회 평신도위원장 손달익 목사의 격려사, 전국장로회연합회장 김범렬 장로의 축사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한일장신대 총장 정장복 목사의 ‘네가 어디 있느냐’라는 주제의 강의와 익투스 찬양단의 찬양으로 첫날 일과를 마무리 하게된다.
경건회로 시작되는 둘째날은 원주남광교회 서정국 목사가 말씀을 전하며, 안산제일교회 고훈 목사의 간증과 새벽교회 이승영 목사, 소망교회 곽선희 원로목사의 특강, 포항북부교회 박진석 목사의 은혜의 시간 후 목민교회 김동엽 목사가 선교대회 강사로 나서게 된다.
마지막 날은 수석부회장 윤여식 장로의 인도와 공용준 목사의 설교로 폐회예배를 드리고, 대회선언문을 채택한 후 대회장 최호철 장로의 폐회선언을 끝으로 전국대회를 마치게 된다.
박근태 기자
2006.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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