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 전장연 제19회 하기 수련회

약 천5백여명 참석, 재충전 계기로
고신장로수련회
고신전국장로회(회장 김태열 장로) 제19회 하기수련회가 지난 8월8일부터 10일까지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약 천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너희는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으라(히12:14)’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는 회장 김태열 장로의 사회로 부총회장 권오정 목사의 ‘요나를 발견합시다’라는 말씀으로 개회예배를 드렸다.
이후 특별기도시간을 갖고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수도권지역회장 김형원 장로), ‘고신교단과 학원을 위하여’(대구경북지역회장 전만수 장로), ‘세계선교와 선교사를 위하여’(경남지역회장 이성만 장로), ‘전국장로회와 본 대회를 위하여’(부산지역회장 이정치 장로)라는 제목으로 기도했다.
이후 개회식에서는 수석부회장 엄송우 장로의 사회로 송원석 장로(한국장로총연합회 회장), 김범렬 장로(통합, 장로회장), 박정하 장로(합동, 장로회장), 이우준 장로(고려학원 이사장), 현유광 박사(신대원장), 강경숙 장로(전국원로장로회장)의 축사가 있었고 교단 총무 임종수 목사의 인사 및 교단 현황 보고등이 있었다.
이번 하기수련회는 이종윤 목사(서울교회)가 주강사로 나서며 특강으로는 이명박 장로(소망교회, 전 서울시장), 장상 목사(전 이화여대 총장), 박상은 장로(한국누가회 이사장), 김동호 목사(높은뜻숭의교회), 김형석 집사의 (한민족복지재단 회장) 강의가 있었다.
또한 관심을 모은 고려학원 현황보고 시간에는 고신대 김성수 총장의 현황보고등도 있었다.
문기호 기자
2006.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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