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성 장로 “부·울·경 장로 한 곳에 뭉쳤다”

전국장로회 회장 후보를 위한 특별기도회에서

장로회후보 특별기도회

통합 전국 장로회 회장 후보를 위한 특별기도회가 지난달 24일 광장호텔에서 있었다.
대책위원장 김종주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서 함해노회 장로회 회장 서상렬 장로의 기도, 신광교회 양봉호 목사는 ‘사명을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은 사명있는 자를 들어 역사하신다”면서 “정대성 장로는 복음을 위한 하나님의 열정으로 가득차 있으며, 주님의 일을 위해 최선을 다해 살아온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아프리카 선교사 리빙스톤에 대해 소개하면서 “바울이 목숨보다 자기 사명을 귀히 여겼던 것처럼, ‘사명있는 자는 죽지 않는다’는 리빙스톤의 다짐과 같이 정대성 장로 역시 선교에 대해 열정을 가진 사람”이라고 전하면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건강, 지혜, 능력으로 더 많은 일을 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참가자 전원이 통성기도후 특별기도회 시간으로 이어졌다. ‘나라와 민족, 수재민, 전국장로회 후보를 위한 기도회를 가졌다.
정대성 장로는 인사말에서 “부족한 사람을 여러분들이 아껴주고 도와주었기에 오늘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 장로회의 발전을 위해 출사표를 던졌지만, 주님께서 어떤 처분을 내리더라도 수긍할 자세가 되어있다”고 말했다.
이날 부산은 물론, 울산, 경남지역의 장로회 임원들이 참석해 기도회의 분위기를 고조 시켰다.
한편 부산지역선겨대책위가 특별 기도회를 계기로 울산, 경남지역 장로회들도 절차를 밟아 합류하기로 의견 일치를 모았다.
박근태 기자

2006.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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