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대 부산 YMCA 이사장 취임식

부산 YMCA 이사장 취임식

부산 YMCA 제 24대 이사장 취임식이 지난 6일 부산 YMCA 17층 백민홀에서 있었다.
오흥숙 이사의 사회로 이종윤 목사는 ‘지혜로운 건축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최찬기 전 이사장은 “23대 이사장으로 선출해 주었는데, 사임하게 되어 죄송하다”고 말문을 연 뒤 “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수행하는 YMCA가 되길 바라며, 모두가 협력하는 모임이 되길 바란다”고 이임사를 전했다. 부산 YMCA 제 24대 이사장에 취임한 박상도 이사장은 “부산 YMCA가 시민운동의 맏형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가야 할 중차대한 사명을 감당하면서 모두 한마음으로 예수님의 뒤를 쫓아 하나님 나라를 이룩하는 오늘이 되길 소망한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이날 이임 감사패와 취임패를 전달하는 것으로 행사는 마무리 되었다.
박근태 기자

2006.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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