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을 위해 더 뜨겁게 기도합시다”

Again 1907 해단식 및 감사보고
지난달 4일(주일) ‘하나의 거룩한 민족‘이라는 주제로 북한교회 재건을 품고 벡스코에서 성대하며 은혜스럽게 마친 Again1907 섬김이를 비롯한 기획팀이 지난달 23일(금) 국민연금 뷔페에서 해단식을 가지고 내년을 위해 기도할 것을 다짐하였다.
이날 임덕웅 목사(대표 섬김이)를 비롯한 20여명의 섬김이들이 참석하여 집회 당시의 문제점들과 그날의 전반적인 사항들에 대해 얘기하며 내년에 있을 행사에 관하여 회의를 했다.
박세광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부산지역은 지역 정세상 아직도 쓴 뿌리 같은 것들이 많이 남아있다. 21세기는 청년들이 이끌어 가야한다”며 “앞으로의 부산은 청년들에게 달려있는 만큼 연합된 부산을 만들어 가야 할 것이며, 오늘 해단을 하지만 내년에 부산지역에 있을 집회들과 부산지역을 위해 간절히 기도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정근 목사(영안침례교회)는 “부산지역에 영적인 기류가 형성되어 흐르고 있다. 이제 시작인 만큼 더욱더 기도해서 모든 교회들이 부흥하는 계기가 되도록 쉬지 않고 기도해야한다”며 “하지만, 아직도 부산기독청년들의 숫자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청년들을 하나로 연결시키기 위한 네트웍이 지속적으로 연계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번 Again1907 전국 집회 가운데 부산만이 유일하게 흑자를 내었으며, 그로 인하여 생긴 수익금 사용내역은 7월 초순경 CD로 제작하여 부산1600개 교회에 발송하기로 했다.
문기호 기자

2006.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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