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리더쉽을 가진 지도자”

해운대구 배덕광 구청장 외 21명 기초의원 당선감사예배
해운대구청장 외 21명
지난 12일(월) 아침 7시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에서는 해운대구 구청장 및 시·구의원 당선자들을 위한 조찬예배를 해운대 교회와 구정 협의회의 주최로 열렸다. 정경철 목사(해운대 매일순복음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는 이른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당선자들(22명)을 비롯하여 100여명이 참석하여 예배와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주병혜 목사(회계)의 성경봉독과 해운대 침례교회 중창단의 찬양과 조영호 목사(고문)의 설교로 시작되었으며 조 목사는 “당선된 모든 분들께 축하를 드리고 아울러 앞으로 일들을 시정해 나가는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속에서 시정일들을 이루어 가길 바란다”며 “좋은 리더가 되길 바란다면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별기도 순서에는 박문철 목사(공동회장)는 ‘나라와 국가 지도자들을 위하여’, 박준영 목사(공동회장)는 ‘당선자들(구청장, 시·구의원)과 해운대구정을 위하여’의 제목으로 기도했으며 김태동 목사(고문)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조찬시간에는 특별히 당선자들에게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라는 뜻에서 성경책을 선물했다.
문기호 기자

200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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