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기독교여성협, 나라와 민족위한 특별기도회

서임중 목사 “기독교 신앙의 기본 법칙 가르치고 실천해야”
기도회\
부산기독교여성협의회(회장 이숙자 권사)는 지난 6월1일(목) 오후2시 삼일교회(박영주 목사)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한 특별기도회를 가졌다.
1부 예배에서는 회장 이숙자 권사의 사회로 명예회장 김견자 권사가 기도를 드렸으며, 박영주 목사가 ‘아브라함의 중보기도’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 목사는 “성도의 삶에서 기도만큼 중요하고 신비스럽고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 할 수 있는 것은 없다”며 “중보기도는 사랑이 바탕이 되어야 할 수 있는 것이며, 우리를 통해 부산 땅을 멸하시지 못하게 의인이 되어 부산을 품고 기도하자”고 전했다.
이어 특별기도시간에는 ‘교계가 진리로 하나되기 위하여’ 증경회장 박용주 권사가, ‘남북한 복음으로 통일되기 위하여’ 직전회장 정영란 집사, ‘민족 복음화와 세계복음화를 위하여’ 부회계 안순덕 권사가 기도했다. 또한 이날은 고신권사선교합창단과 CBS권사중창단이 찬양으로 영광을 돌렸다.
2부 특강시간에는 서임중 목사(포항중앙교회)가 ‘교회 부흥과 여전도회 역할’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전했다. 강연에서 서 목사는 “세상에는 모든 법칙이 있다”며 “믿음에도 법칙이 있고, 그것은 십자가에서 예수님과 함께 죽는 것이며, 새로운 삶의 가치관을 변화 시켜야 하고,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져야 한다”고 전하고 “믿음의 법칙에 따라 가르치고 실천해 교회가 부흥되도록 하자”고 말했다.
손진화 기자
200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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