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봉수교회 재건축 진척보고

김용덕 장로 “29억 건축비 소요”

봉수교회

북한 평양에 봉수교회, 칠곡교회가 협소하여 봉수교회는 통합 전국남선교연합회(건축위원장 김용덕 장로)가 칠곡교회는 감리교에서 새롭게 짓기로 하고 이미 봉수교회를 헐고 1천2백석이 되는 대형교회당을 착공했다.
따라서 골조공사가 마친 상태로 오는 8월2일경 상락예배를 가질 것으로 최근 평양을 다녀 온 김용덕 장로가 전했다.
건축비 29억원이 소요되며 교육관 7억원까지 합쳐 43억원이 집행된다.
순수한 차제는 남한에서 모래와 자갈, 인건비는 북한 쪽에서 충당하기로 조선 그리스도교 연맹 강영섭 위원장과 합의했다.
이같은 사실은 지난 6월4일 오후7시 부산가나안교회에서 가진 3개 노회남선교회 회원들을 초청, 북한 봉수교회 건축 상황보고 및 간증을 한 김용덕 장로(남선교회연합회 직전회장)의 보고에서 밝혀졌다.
(S)

200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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