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기독교사회책임 창립

“성경적 세계관으로 사회 이끌자”
사회책임
지난 5월18일(목) 온천교회에서는 부산기독교사회책임 창립대회가 있었다. 문화쉼터와 데오빌로 뮤직(단장 강형식 목사)의 식전행사로 시작된 창립대회는 정성훈 목사(동래중앙교회)의 사회로 예배를 가졌다.
김철봉 목사(사직동교회)의 대표기도에 이어 설교에는 최성규 목사(순복음인천교회, 기독교사회책임 공동대표)가 나서 “기독교인이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 좋은 열매를 맺길 기대한다”며 “철저히 성경적인 세계관에서 각 분야에 뿌리 내려 나라를 책임지는 기독교가 되게 하자”고 전했다.
2부 창립대회는 김성수 총장(고신대학교)의 사회로 조운옥 장로(부산기독교협의회 공동회장)가 개회기도를 드렸으며, 창립을 축하하는 고문 손봉호 총장(동덕여대)의 영상메세지를 시청하기도 했다. 그리고 장성만 목사(크리스천21세기포럼 이사장)가 축사에 나서 “부산에도 훌륭한 인재가 많으며 지방에 있다는 이유로 위축되지 말고 긍지를 가지고 전국을 울리자”며 “이제 교회 안의 문제뿐 아니라 교회에서 받은 은혜와 파워로 사회책임을 다하자”고 말했다. 격려사에서는 서경석 목사(기독교사회책임 공동대표)가 서울에서 기독교사회책임이 하고 있는 탈북자와 북한 동포들을 위한 사례등을 소개하고 “뜻을 함께 해 선진화 국민대회 창립에 함께 하자. 기독교가 우리 민족의 희망이 될 때 교회의 부흥도 이뤄질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임정덕 장로가 경과보고를 했으며, 정관채택을 통과 한 후, 임원은 조직안대로 받기로 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공동대표는 다음과 같다.
김성수 총장(고신대학교), 김철봉 목사(사직동교회), 남송우 교수(부경대학교), 안용운 목사(온천교회), 임정덕 교수(부산대학교), 정성훈 목사(동래중앙교회), 조운복 장로(부산장로총연합회 대표회장)
손진화 기자
200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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