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코드에 대한 부기윤 입장발표

지난 10일(월) 부산기독교윤리실천운동(공동대표 김장환,임정덕)은 최근 세간에 기독교의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영화 다빈치코드 개봉에 대하여 입장을 발표했다. 김장환 공동대표는성명 발표를 통해 “기독인의 입장에서는 기독신앙의 고백을 폄하하고 조롱하며 멸시하는 것에 가슴 아픈 일이며 이것을 공격적으로 대응 하기 보다는 우리 마음의 아픔을 주님께 호소해야 할 것이다“며 “아직 신앙이 성숙하지 않은 청소년들에게 영화가 마치 사실인 것처럼 포장하여 이야기를 진행시키고 진실이 왜곡된 내용을 사실로 받아들이게 만들 위험이 있는 영화인마큼 보지 않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재안 간사(부기윤)는 “앞으로 영화와 관련된 세미나등을 계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며 기독 청소년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문기호 기자

200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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