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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60주년 맞아 국내 최초 교내 재활용가게 ‘행복한 나눔’
사랑 나눔 강연회, ‘우간다 해외 자원봉사단’ 활동
고신대학교(김성수 총장)가 개교 60주년을 맞이하여 지구촌의 굶주린 이웃에게 ‘식량과 사랑’을 실천하는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이하 기아대책, 정정섭 회장)와 함께 지역사회와 지구촌 굶주린 이웃을 섬기기 위한 교류협정 체결식을 가졌다.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정정섭 회장과 부산지역본부 윤현주 이사장, 재활용 가게 ‘행복한 나눔’ 고은아 대표(전 영화배우), 영도구 박대석 구청장, 고신대학교 김성수 총장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월5일 오후 2시 고신대학교에서 학술교류·봉사협정 체결식을 가졌다. 이에 앞서 오전 11시와 오후 1시 2번에 걸쳐 고신대 학생들과 지역주민을 위한 ‘사랑나눔 강연회’를 개최하고 오후에는 교류협정 체결식과 우간다해외봉사단 발대식, 재활용 가게 ‘행복한 나눔’ 개소식도 가졌다.
‘사랑나눔 강연회’는 지구촌 굶주린 이웃들을 식량과 사랑으로 섬겨온 기아대책의 활동상을 듣고 앞으로의 과제와 함께 실천하는 방법을 알리고 참여하는 장이 될 것이며, 특히 지역사회 기부문화 캠페인으로 한사람이 한달에 한구좌(1천원)를 후원하는 운동인 ‘사랑의 111운동’을 통해 우리사회에 따뜻한 기부문화가 자리잡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고신대학교 개교 60주년을 맞이하여 실시하는 ‘우간다 해외자원봉사단’은 사랑 나눔을 국내를 넘어 지구촌의 굶주린 이웃들에게 실천하는 프로그램으로 기아대책의 기아봉사단이 활동하는 우간다 쿠미지역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하게된다.
해외자원봉사 일정 중에 고신대학교와 최근에 학술교류 협약을 맺은 케냐의 데이스타 대학교(총장 Godfery Mbiti Nguru)에 방문하여 우호관계증진과 문화교류를 실시할 예정이다.
그리고, 국내 최초로 대학 내 개소하게 된 재활용 가게인 ‘행복한 나눔’은 대학생들과 지역주민들로부터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증받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수익금은 세계의 굶주린 이웃들과 부산지역 결식아동들을 위해 사용된다. 학생들의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늘리고 재활용품 판매를 통한 환경사랑과 이웃사랑을 동시에 실천하여 지역사회내 귀감이 될 것이다. 기아대책의 ‘행복한 나눔’은 현재 전국에 10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산에서는 1호로 고신대점을 개소하게 되었다.
고신대학교는 올해 60주년을 맞이하여 국제구호 NGO간의 학술교류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해외의 소외되고 고통 받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것이다. 준비된 인력과 학문으로 다져진 대학교와 사회복지와 긴급구호에 전문성을 갖추어진 국제 NGO 간의 연대가 지역사회복지와 긴급구호 활동에 대안적 모델로 제시되고 있다.
기아대책은 지구촌 굶주린 이웃들에게 생명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1971년 창립된 국제구호 NGO 이다. 한국에는 지난 1989년 설립되어 전세계 56개국에서 긴급구호와 개발사업을 통해 자립기반을 마련해 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내와 북한 지원 사업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부산지역본부는 1998년에 창립되어 부산지역 결식아동 1대 1결연 및 아동복지사업과 노인복지를 위한 기장군 노인복지관 운영,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행복한 홈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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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4.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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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기존 ‘부활절연합예배’라는 이름에서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라는 이름으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그 이유를 설명해 주십시오.
A 기독교 최대 명절은 부활절입니다. 그런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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