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기독교 부산방송 운영이사회

선교와 부흥에 앞장서는 방송이 되길
2006년 CBS 기독교 부산방송 제1차 운영이사회가 지난 3일 오후 12시 대림뷔페에서 있었다. 이날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이사장 정종성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운영이사회 회무는 김동하 목사의 기도와 총무이사 신주복 장로의 전 회의록 낭독으로 진행되었다. 이어 김봉남 부산 CBS 본부장은 재정보고에서 “지난해 방송설교 후원금으로 2억이 들어왔다”며 “지난해 총수입이 3억여원이었고, 총지출이 2억 8천 7백만원으로 이중 인건비가 약 40%로 구성되었다”고 보고했다. 2006년도 사업계획보고에서 김종신 업무국장은 “지난 2월28일에 이희아 초청 콘서트에 2천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어다”며 “올 한해동안 행사에 많은 교회와 성도님들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2006년 CBS 행사는 4월27일 장애인과 함께하는 사랑의 음악회를 시작으로 5월과 11월에 부산지역 청년들의 부흥을 위한 Change 2006 Ⅰ, Ⅱ , 개국 47주년 기념 부산대성회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운영이사회 영상장비 구입 현황에 대해 재정이사 정휘식 장로는 “4천여만원을 모금했는데, 영상장비로 카메라가 5백여만원, 편집장비를 천백여만원으로 구입해 현재 잔액이 2,340여만원이 남아 이를 준비금액으로 한다”고 전했다. 이어 “운영이사 회비현황에 대해 지난해 1월1일부터 2006년 4월 3일 현재 1,750만원”이라며 “CBS 권사 성가단에서 100만원을 후원했다”고 전했다. 총무이사 신주복 장로는 “CBS 뉴스에 우리가 바꾼 장비로 보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각 교회에 이사들이 순회 예배를 드려서라도 교회의 동참해 선교와 부흥에 앞장서는 CBS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천태곤 원로장로(초량교회)는 “방송선교에 관심있는 사람을 영입해 나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일축했다. 박근태 기자

200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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