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 후원이사회 창립총회

이사장에 최홍준 목사

고신대이사회

고신대학교는 지난 4월3일(월) 오후7시 코모도호텔에서 후원이사회 창립총회를 가졌다. 1부 예배에서는 김태규 장로(호산나교회)가 기도했으며, 임종수 목사(교단총무)가 ‘엘리사 시냇가의 기적’이라는 제목으로 열왕기하 6장 말씀을 전했다. 임 목사는 “고신대학교가 60년의 고개를 넘어오면서 많은 일들을 겪으며 이렇게 성장한 것은 놀라운 하나님의 기적”이라며 “우리의 시련과 역경과 같은 가시가 오히려 은혜임을 기억하고 신학교운동에 인간의 수단을 사용하지 말자”고 전했다. 그리고 “부산, 경남지역에 없어서는 안되는 고신대학교가 되도록 기도로 돕고, 십시일반으로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이한석 목사(총회장)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무리하고 2부 창립총회가 있었다.
안민 부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창립총회에서 김성수 총장은 인사말에서 “77년 고신대학교에 와서 지금까지 밤낮없이 학교와 학생들을 생각해 왔다”며 “철저히 학생을 위한 행정을 할 것이며, 복음의 빚을 갚는 대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임원추대에서는 부이사장 10명을 추대하고 부이사장의 논의을 거쳐 만장일치로 최홍준 목사(호산나교회)를 이사장으로 추대했으며, 나머지 임원은 추후 결정하기로 했다.
또한 회무처리에서 고신대학교 후원이사회의 회칙을 통과하고 앞으로 3년 동안 전국을 대상으로 50억원을 모금할 것을 결의했다.
▲이사장과 부이사장 명단은 다음과 같다.
이사장 최홍준 목사
부이사장 김철봉 목사, 박정근 목사, 윤장운 목사, 김국호 장로, 조우성 장로, 최찬기 장로, 이태호 장로, 박재석 장로, 강정진 권사, 강순자 권사

200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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