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 창사 50주년 행사】창원극동방송 개국 10주년 기념행사 다양

경남·부산지역 초청 큰잔치 벌여
기독교방송으로 외길을 걸어온 극동방송이 창사 50주년을 맞았으며, 또한 창원극동방송도 10주년을 맞는 해인 올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가 준비되어있다.
창원극동방송 설립당시 경남·부산지역 기독교 인구는 5% 미만으로 경남지역 기독교방송이 전무한 상태에서 1996년 3월 16일 첫 전파를 송출한 이래 FM 98.1 MHz를 통한 방송 송출뿐만 아니라 지역 교계와 연계해 양질의 문화를 보급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온 결과 90% 이상 자체 제작을 통해 지역의 소리를 발 빠르게 담아내고 있다.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로 최근 통계청 조사결과 경남·부산지역 기독교 인구가 10%로 근접하고 있다.
창원극동방송은 개국 1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방송과 행사를 준비하는 가운데 3월15일 수요일 오후부터는 청취자들의 앙케이트 조사를 통한 베스트 찬양을 발표하는 특집 프로그램을 가졌으며, 개국일인 16일 목요일 오전에는 10년의 역사를 담은 녹음 구성물 창원극동방송 다큐멘터리가 방송되었다. 또한 12시부터 4시까지는 극동방송 역대 진행자들이 총출동해 꾸미는 특집방송, 오후 7시 30분부터는 특집 공개방송이 방송사 공개홀에서 진행되었다.
17일 오전 11시에는 10년을 돌아보고 10년을 내다보는 FEBC좌담회가 마련되어 10주년 행사를 풍성하게 장식했다.
이 밖에도 지역 목회자와 청취자들을 초청하는 23일 저녁 7시 창원KBS홀에서 ‘푸른음악회’를 창원시와 창원시기독교연합회 공동주최로 개최하며, 24일오전 7시 창원인터내셔널 호텔에서는 기관·단체장·목회자·청취자 500여명을 한자리에 모아 조찬감사예배를 준비중이다.
특히 10주년을 기념하며 한국뮤지컬대상 수상작 뮤지컬 ‘마리아마리아’를 유치해 지역의 문화적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할 계획이다.
올해로 10년이 되는 창원극동방송은 지역 교계와 연계해 경남·부산지역 기독교인구를 10년내에 20% 이상으로 올리기 위한 ‘비전10/20’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24시간 쉬지 않는 방송과 다양한 사역을 통해 지역 발전과 기독교의 사회 세력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올해로 창사 50주년을 맞는 극동방송은 1956년 인천 학익동에서 개국 이래 오직 복음만을 전하는 외길을 걸어오고 있다.

2006.03.18

지난 기사를 보실려면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110년 전, 항구 서쪽에 복음으로 세워진 부산 항서교회

-암울했던 시대에 복음의 빛으로 세워진 교회
-한국전쟁, 피난민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
-‘학사교회’라고 불리던 교회
-지역사회를 품고 다음 세대와 함께 할 ....

2015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 준비위원장 이성구 목사

Q 기존 ‘부활절연합예배’라는 이름에서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라는 이름으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그 이유를 설명해 주십시오.
A 기독교 최대 명절은 부활절입니다. 그런데 ....

삼일교회 성도가 공개한 송태근 목사 청빙 일화 ‘주목’

▲송태근 목사가 삼일교회 청빙을 받아 부임하던 시기, 강남교회가 보여준 성숙한 신앙인의 모습이 새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사진 삼일교회)

삼일교회를 다니는 한 성도가 3년 전 송태근 담임목사의 청빙 과정에서 있었던 일화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시기 강남교회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