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정의·평화 심포지엄

영남지역 생명정의평화 운동 본부장에 정종성 장로

생명 정의 심포지엄

남선교회 전국연합회가 주최하고 생명·정의·평화 운동본부가 주관한 생명·정의·평화 심포지엄이 지난 10일 백양로교회에서 있었다.
이날 행사는 정종성 장로(가나안교회)의 사회로 김태영 목사(백양로교회)의 ‘심은대로 거둔다’는 제목의 설교말씀이 있었다. 김 목사는 “기본이 제대로 안된 사람이 교회를 짓는 일보다 더 위험한 일은 없다”며 “한국교회는 핍박받는게 아니라 비난을 당하고 있다. 지도자부터가 기본이 바로 서야하겠다”고 전했다. 남선교회 전국연합회 회장인 홍희천 장로는 “남선교회는 1924년부터 그리스도를 위해 선교봉사를 감당키 위해 시간과 물질을 헌신하면서 물산장려운동과 문맹퇴치 등의 사업을 벌여왔다”며 “경건 절제운동을 일으켜 한국교회를 승화시킨 적이 있는 만큼 남선교회 80주년을 기념하면서 생명·정의·평화운동을 전개하게 되었다. 이 운동이 사회에 퍼지는 영적운동이 되어지길 바란다”고 운동의 배경과 함께 소감을 전했다. 생명정의평화운동 지역본부 발대식에 표명민 장로의 사회로 조직발표와 선임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행동강령제창, 회가제창, 신동작 목사(부산장신대학교 총장)의 축도로 예배는 마무리 되었다.
이후 시간으로 표명민 장로의 사회와 이종윤 목사(부산진교회)의 강의로 ‘정의 평화 생명 공동체를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심포지엄이 진행되었다. 이날 선임된 영남(부·울·경)지역 생명정의평화 운동 지역본부 임원은 다음과 같다.
△ 본부장 정종성 장로(부산동, 가나안교회)
△ 부본부장 허성환 장로(진주, 야로제일), 박정배 장로(진주남, 고성교회), 진병곤 장로(경남, 진해교회), 유인상 장로(부산, 문현중앙교회), 임근무 장로(부산동, 연산교회), 박철회 장로(부산남, 덕천교회), 김성곤 장로(울산, 정자교회), 조윤근 장로(평양부산, 수정동교회), 박영생 장로(함해부산, 오산교회)
△ 서기 정원화 집사(부산남, 수안교회)
△ 회계 이재근 장로(부산동, 백양로교회)
△ 실행위원 이종열 장로(진주, 진주영락교회), 이기철 장로(진주남, 송계교회), 김종철 집사(경남, 밀양교회), 김원일 장로(부산, 동신교회), 정찬일 집사(부산동, 대흥교회), 김경식 집사(부산남, 동래중앙교회), 김택천 장로(울산, 온유교회), 박덕근 장로(평양부산, 우동교회), 한수길 집사(함해부산, 부산성동교회), 백영주 장로(부산, 구덕교회), 박성업 장로(평양부산, 양정교회)
박근태 기자

2006.03.18

지난 기사를 보실려면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110년 전, 항구 서쪽에 복음으로 세워진 부산 항서교회

-암울했던 시대에 복음의 빛으로 세워진 교회
-한국전쟁, 피난민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
-‘학사교회’라고 불리던 교회
-지역사회를 품고 다음 세대와 함께 할 ....

2015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 준비위원장 이성구 목사

Q 기존 ‘부활절연합예배’라는 이름에서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라는 이름으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그 이유를 설명해 주십시오.
A 기독교 최대 명절은 부활절입니다. 그런데 ....

삼일교회 성도가 공개한 송태근 목사 청빙 일화 ‘주목’

▲송태근 목사가 삼일교회 청빙을 받아 부임하던 시기, 강남교회가 보여준 성숙한 신앙인의 모습이 새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사진 삼일교회)

삼일교회를 다니는 한 성도가 3년 전 송태근 담임목사의 청빙 과정에서 있었던 일화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시기 강남교회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