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영남지역 장로회 연합회장 이동대 장로

】“꼭 있어야 하는 연합회로 거듭나고자 노력하겠다”
“장로회의 화합과 단합하는 모범적인 단체로 이끌어 가겠습니다”
- 소감한 말씀만 부탁드립니다.

영남지역 장로가 6000명이 넘는 가운데 중책을 맡게 되어 감사합니다. 10년간 9명의 선배 장로님들이 일궈놓아 정착된 장로회를 더욱더 화합과 단합해 아름다운 모습으로 운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향후 활동을 어떻게 하실 계획입니까?

목적은 회원단합입니다. 노회간의 갈등보다 친목회를 돈독하게 하는 것을 중점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친목이 있어야 교계가 발전하는데 일익을 뒷받침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교육을 주선하고 떨어진 교회 위상을 찾는 데 프로그램을 만들어 교육을 담당하도록 하려고 합니다. 이번에 총회 직전에 전국장로회 회장을 모셔서 특강을 한 이유는 장로회의 위상을 세우기 위해서 입니다. 동계수련회와 하계수련회를 하면서 단합과 화합을 쌓아가고, 산행도 계획중입니다. 또한, 육로로 가는 금강산을 갈 수 있었으면 합니다.

- 연합회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 한마디만 부탁드립니다.

연합회장으로 믿고 맡겨 주었으니 열심히 하도록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 어떠한 연합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까?

있으나 마나한 연합회가 아니라 꼭 있어야 하는 연합회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압력단체가 아니라 모범단체로 거듭났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교단산하 5개의 협의회가 있는데, 서울 2개, 호남, 영남, 중부등 이 연합회들이 전부 공동으로 움직여 갈 수 있도록 하고, 우리 협의회가 타 협의회에 모범이 되는 협의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박근태 기자

2006.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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