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남선교회 부·울·경 정총

회장에 백영주 장로, 수석부회장에 박성업 장로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남선교회 부산· 울산·경남(이하 부울경) 2006년도 제24차 정기총회가 지난 25일 오후 4시에 부산장신대학교 학생문화회관 강당에서 있었다. 수석부회장 백영주 장로의 사회와 직전회장 서요한 장로의 기도에 이어 부산장신대학교 총장 신동작 목사가 ‘선한싸움’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말씀을 전했다. 신 목사는 “선한싸움은 나의 달려갈길을 바로 달려가는 것인데, ‘오직 예수’라는 푯대를 향해 흔들림없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며 “믿음을 지키는 것과 의의 면류관을 소망하면서 일하야 한다”고 전했다. 신 목사는 또 “선한 싸움에 앞장서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남선교회 전국연합회 전회장인 안신이 장로는 격려사에서 “부울경 남선교회는 전국 최초로 결성되어 전국에서 가장 모범이 되고있다”며 “잘 단합해서 열심히 일하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고 전했다. 생명, 정의, 평화운동의 본부장으로 선임된 정종성 장로는 L . J . P 운동발대식 보고에서 “전국남선교회에서 주관하는 생명, 정의, 평화운동이 중부, 호남, 영남, 부산지역에서 3월에 총회가 있을 예정”이라며 “부산에서는 3월 12일 백양로 교회에서 김태영 목사의 예배와 이종윤 목사의 특강이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무처리 시간에 ‘수석부회장’의 자격을 놓고 회칙개정안 문제로 들어가 뜨거운 공방이 이어졌다. 그 결과 회칙개정에 찬성해 수석 부회장직에 대한 회칙이 개정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9개 노회 96명의 회원 중 76명의 총대가 참석해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신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회장 백영주 장로(부산노회, 구덕교회)
△ 수석부회장 박성업 장로(평양노회, 양정교회)
△ 부회장 허성환 장로(진주노회, 야로제일교회), 박정배 장로(진주남노회, 고성교회), 진병곤 장로(경남노회, 진해교회), 유인상 장로(부산노회, 문현중앙교회), 임무근 장로(부산동노회, 연산교회), 박철희 장로(부산남노회, 덕천교회), 김성곤 장로(울산노회, 정자교회), 박영생 장로(함해노회, 오산교회)
△ 부총무 정원화 집사(부산남노회, 수안교회) △ 서기 이상환 집사(울산노회, 주닮교회) △ 부서기 이종열 장로(진주노회. 진주영락교회) △ 회계 이병군 장로(부산노회, 항서교회) △ 부회계 김종국 장로(함해노회, 명광교회)△ 감사 남효일 장로(울산노회, 은광교회), 한상권 장로(경남노회, 문창교회)
박근태 기자

2006.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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