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YMCA 61차 정총, 정책개발팀 구성

7명의 이사와 1명의 감사 새로 선출

YMCA

2006년도 부산 YMCA 제61차 정기총회가 지난 24일 부산 YMCA 17층 대강당에서 있었다.
오흥숙 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공동기도에 이어 장성만 목사가 ‘믿음의 삶’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말씀을 전했다. 장 목사는 “사람들의 생각과 말과 행동이 다르면 사회에 불신을 조장할 수 있다”며 “믿는 사람일지라도 희생 없는 믿음과 행함 없는 믿음은 죄”라고 전했다.
또 “변화를 일으키면 개혁이고, 변화에 끌려가면 자멸”이라고 전하면서 “YMCA는 이 세대를 주도하는 대표기관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기총회 시간에 박희두 이사장이 YMCA 직원과 여러 인사들에게 감사패를 증정하는 시간을 먼저 가진후 총회가 진행되었다. 2005년 감사보고 시간에 YMCA의 재산권 확보의 방안과 대책에 대한 질의가 있자 임동규 사무총장은 “YMCA 회관에 정책개발 팀을 따로 두어서 여러 가지 사항에 대해 토론과 정보를 공유하는 시스템으로 만들어 갈 것이고, 현재 YMCA의 건물이 모 건설회사가 주도권을 쥐고 있기에 2006년도에 건설회사의 흑자로 인해 YMCA 문제를 처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사·감사 선거 결과보고 시간에 7명의 이사와 1명의 감사를 각각 선출했다. 이사·감사 선거결과보고 후 박희두 이사장은 “임기를 맡아온 시간동안 많은 분들이 도와주어 너무나 감사하다”며 “승리하는 부산 YMCA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선출된 이사와 감사는 다음과 같다.
△ 이사 구교천, 남상숭, 신관우, 이성만, 정근, 최재남, 최찬기
△ 감사 조경우
박근태 기자

2006.03.04

지난 기사를 보실려면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110년 전, 항구 서쪽에 복음으로 세워진 부산 항서교회

-암울했던 시대에 복음의 빛으로 세워진 교회
-한국전쟁, 피난민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
-‘학사교회’라고 불리던 교회
-지역사회를 품고 다음 세대와 함께 할 ....

2015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 준비위원장 이성구 목사

Q 기존 ‘부활절연합예배’라는 이름에서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라는 이름으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그 이유를 설명해 주십시오.
A 기독교 최대 명절은 부활절입니다. 그런데 ....

삼일교회 성도가 공개한 송태근 목사 청빙 일화 ‘주목’

▲송태근 목사가 삼일교회 청빙을 받아 부임하던 시기, 강남교회가 보여준 성숙한 신앙인의 모습이 새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사진 삼일교회)

삼일교회를 다니는 한 성도가 3년 전 송태근 담임목사의 청빙 과정에서 있었던 일화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시기 강남교회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