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병원 개원2주년 기념예배

의료선교 기지와 지역사회병원 입지 굳혀

세계로교회

‘의료를 통해 복음을 땅끝까지 전한다’는 모토로 설립된 세계로 병원이 올해로 개원 2주년을 맞았다.
지난 2월21일(화) 오전8시 세계로병원에서 가진 2주년 기념예배는 이진용 부원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안용운 목사(온천교회)가 에베소서 6장 5~9절 말씀을 통해 ‘병원에서 주를 섬기를 사람들’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 이어 이승도 이사장의 인사말씀과 김상순 병원장이 세계로병원의 설립부터 지금까지 경과보고를 전했다. 또한 정현기 이사가 격려사를 전했다.
세계로병원은 지난 2004년 2월 개원해 국내의료선교는 물론 해외의료선교를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북한개성공단 내 의료진 파견 및 부산 APEC지정병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지난 2년 간 총 수술 3102건을 비롯한 각종 초음파 검사와 내시경등의 의료시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평균 병상 가동율은 72.02%로 지역사회에서의 입지를 굳혀 나가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세계로병원은 ‘주님이 사용하시는 선교기지 병원’이 되기 위해 461명의 선교사와 267명의 교역자를 지원하고 있다.

2006.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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