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활절 연합예배 사직실내체육관

강사 최병남 목사 확정

연합예배

부산기독교협의회(대표회장 김창영 목사)가 지난 2월18일(토) 제28회기 5차 전체임원회를 갖고 부활절연합예배(준비위원장 정경철 목사) 준비 사항과 각종 현안 문제 등을 처리했다.
협의회는 오는 4월16일(주일) 거행되는 부산 부활절연합예배 장소를 사직실내체육관으로 정하고 1부 찬양과 경배(2시), 2부 연합예배(3시)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찬양과 경배’의 경우 유명 CCM가수, 크리스천 운동 선수 등을 동원해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출 계획이며, 연합예배의 경우 예년에 비해 간소화 하는 방향으로 준비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부활절연합예배 강사로는 대전중앙교회 최병남 목사로 협상을 마무리 하고 있는 단계라고 소개했다. 대표회장 김창영 목사는 “몇몇 유명 목사님들과 접촉한 결과 현재로써 최병남 목사가 가장 유력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다른 강사로 선정될 가능성도 여전히 남아 있다고 전했다.
한편 기독교협의회는 손양원 목사 추모기념공연 조직 보고와 성시화전권위원회 보고, 사학법 개정의 보고 및 지속의 건, 브니엘 학원 문제 협조의 건, 해운대 선민교회 문제의 건도 각각 다뤘다. (관련기사 3면)
신상준 부장

2006.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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