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세계선교대회 설명회

총 25개 대회, 한 달여간 진행
13,000명의 선교사 파송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선교에 동참하고 있지 않는 85%의 교회를 깨워 한국교회 부흥과 갱신 및 전 교회의 세계선교 동력화를 이루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자 함을 목적으로 하는 2006년 세계선교대회 설명회가 지난 1월 26일(목) 오전11시 삼일교회(담임 박영주 목사)에서 있었다. 한기총(대표회장 박종순 목사)과 한국세계선교협의회에서 공동으로 주최하는 금번 세계선교대회는 총 25개 대회를 가지며, 한 달여간 진행된다. 총3부로 진행된 이날 설명회에서 120여명의 목사, 장로,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예배에서는 허원구 목사(산성교회)의 사회로 정필도 목사(수영로 교회)가 말씀을 전했다. 정 목사는 “금번 세계선교대회는 지금의 더러운 모습을 벗어버리고 깨끗한 마음으로 설수 있는 기회”라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복음을 전하는 기회가 되자”고 전했다. 이어 ‘나라의 경제를 위해’, ‘민족복음화를 위해’, ‘북한선교를 위해’ 합심기도가 있었다. 2부 영상 설명회에서는 변희관 목사(세계로 선교회 회장)의 사회로 강승삼 목사(한국세계선교협의회 사무총장)와 황성주 목사(KWMA법인이사)가 세계선교대회의 영상을 통한 설명회에서 세계선교대회에 부산지역 전체교회가 연합과 협력으로 지역복음화와 세계선교를 감당하는 교회가 되기를 강조했다.
한편 부산지역에서는 6월 5일(월)에 전문인/자비량 선교대회를 사직동교회(김철봉 목사)에서, 부산지역 선교대회는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부전교회(이인건 목사)에서, 6월 30일(금)에는 수영로교회(정필도 목사)에서 한국교회 선교부흥비전선포대회를 갖게 된다. 또 경남 울산지역 선교대회는 6월 28일(수) 울산남교회(최덕훈 목사)에서 개최한다.
김양수 기자

2006.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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