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 건학이념 선교 6년째 맞아

제6기 국제선교봉사단 필리핀 파송
경남정보대학의 제6기 국제선교봉사단이 지난 1월 11일부터 26일까지 16일 동안 필리핀 마닐라와 남부 삐콜지역의 주변 교회, 유치원, 초등학교, 고등학교, 대학교를 방문하여 선교활동을 펼치고 돌아올 예정이다.
제6기 국제선교봉사단은 손창수(첨단전략산업학부) 교수를 단장으로 교직원 4명, 학생 17명 총 21명으로 구성됐으며, 1월 11일 오전 10시 대학교회 2층 소예배실에서 파송 예배를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김호규 학장을 비롯한 본부 보직자와 교수, 직원,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학장 격려사와 단기 수여등의 행사로 진행되었다.
경남정보대학은 2000년 이후 6년째 국제선교봉사단을 필리핀에 파송하고 있으며, 이 사역은 설립자인 장성만 박사의 뜻에 따라 대학 건학이념인 기독교 정신에 바탕을 둔 선교와 봉사활동을 통해 복음전파의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경남정보대학은 사역방향에 대해 “첫째, 현지 선교사 및 사역자 지원, 둘째, 현지인 교회 위문과 가정체험, 셋째, 찬양 집회 공연(찬양 집회와 노방전도, 단막극, 워십), 넷째, 어린이 전도 사역(인형극, 영화상영), 다섯째, 한국 문화 알리기(부채춤, 태권도, 사물놀이), 여섯째, 부족 농장사역이다”고 밝혔다.
선교단은 마닐라와 남부 삐콜지역의 래가스피에 있는 교회 3개, 유치원 1개, 초등학교 1개, 고등학교 2개, 대학교 1개, 교도소 1곳, 지역집회 6곳을 방문하여 선교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국제선교봉사단은 필리핀 단기선교를 목적으로 2005년 10월 15일 영어, 성경시험 및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되었으며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학교에서 전액 선교봉사장학금을 지급하며 봉사점수도 부여한다.

2006.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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