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장로총연, 신년하례회 및 특별기도회

부산시 장애인 재활협회에 성금 전달
지난 3일(화) 오전 11시에 부산기독교장로총연합회는 신년하례회 및 특별기도회를 초량동 노블리안 뷔페에서 가졌다.
100여명의 장로들이 참석한 이날 하례회에는 1부 예배에서 대표회장 장상만 장로의 사회로, 김국호 장로(명예회장)가 기도를, 이재완 목사(기성 총회장)가 ‘보시기에 좋았더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만드시고 심히 좋았다”라는 말씀을 전하며 “부산의 모든 장로들이 하나님 보시기에 교회에, 사회에 좋은 일 많이 하는 축복의 주인공이 되자”고 전했다.
이어 부산성시화, 북한동포의 인권, 사학수호, 서민의 경제회복등 최근 사회적 이슈로 전해지고 있는 부분을 위해 특별기도회를 가졌으며, 2부 하례회 및 오찬에는 사무총장 이춘만 장로의 사회로 대표회장 장상만 장로가 새해인사를 전했다.
장 장로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세상에서, 교회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는데에 장로들이 앞장서서 기도하자”고 전했다. 이어 대표회장 장상만 장로가 부산광역시 장애인 재활협회에 성금을 전달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김양수 기자
200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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