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성시화 성령대집회

장경동 목사 열정적인 설교로 성시화 불 지펴
부산성시화 성령대집회
부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정필도 목사)는 지난 11월23일~24일 수영로교회에서 내년에 있을 세계성시화대회 준비를 위한 ‘2005 부산 성시화 성령대집회’를 가졌다.
장경동 목사(대전중문침례교회)가 주 강사로 나선 이번 집회는 첫날 이웃초청집회를 시작으로 총 4차례의 집회를 가졌다.
사회자로 나선 본부장 정필도 목사는 “하나님께서 정말 귀하게 쓰시는 장경동 목사님을 초청하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성령의 역사가 이곳에 나타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처음 부산에 홀리클럽을 창립한 양인평 장로(서울 홀리클럽 회장)가 축사를 통해 “성시화운동이 전국에서 일어나고 있지만 부산이 아주 모범적으로 활동하고 있다”며 “부산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것을 느끼고, 세계성시화대회 통해 부산에 성시화가 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리고 목청을 높여 ‘부산을 살립시다’라고 함께 크게 외치며 마음을 한데 모으기도 했다.
집회에 앞서서 모인 모든 성도들이 통성 기도를 통해 부산 성시화를 위해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장경동 목사는 준비 된 칠판에 글과 그림을 통해 설교를 전했으며 “마음이 참 흐뭇하다”며 첫날 저녁집회에서 ‘생기’라는 설교말씀을 통해 “예수님의 생기가 넘쳐서 가는 곳마다 살아나는 역사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으며, 매 집회마다 열정적인 말씀과 통성기도로 성령대집회를 인도했다.
한편, 부산성시화운동본부는 이번 성령대집회를 비롯해 많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내년 10월경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릴 세계성시화대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손진화 기자
200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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