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회 권익을 회복하겠다

고신 전국 장로회 정총 회장에 김태열 장로, 수석부회장 엄송우 장로

고신 제 36차 정기총회

고신 제36차 전국장로회 정기총회가 지난 11월25일 경주 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됐다. ‘범사에 하나님을 기쁘시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는 1부 예배와 2부 특별순서, 3부 회무처리로 진행됐다. 수석부회장 김태열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에서는 직전회장 이남정 장로의 기도와 총회장 이한석 목사의 ‘새로운 전진’이라는 말씀이 있었다. 이 총회장은 “교단 장로님들의 기도와 헌신으로 현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교단 정상화에 힘을 낼 수 있었다”며 “교단의 귀한 일꾼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헌신해 달라”는 당부가 있었다.
2부 특별순서는 회장 신주복 장로의 개회사와 경동노회장 임창종 목사의 환영사, 고신대 안민 부총장, 신대원 김순성 원장대행의 축사가 있었으며, 강경숙 전국원로장로회 회장, 이천정 전국남전도회 회장의 격려사가 있은 후 공로패 전달등이 있었다.
3부 회무처리에서는 회순채택과 각종 보고등이 있은후 수석 부회장 김태열 장로가 회원들의 박수로써 회장에 선출되었으며, 새로 개정된 회칙으로 엄송우 장로가 수석부회장에 선출됐다. 김태열 신임회장은 “부족한 사람이 회장에 선출되어 걱정이 앞선다”고 전하며 “장로회 발전과 장로의 권익을 회복시키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국장로회는 전국 400여명의 교단 장로들이 참석해 교단과 장로회의 발전을 위해 기도했으며 36차 회기를 이끌어갈 신임 회원들을 새롭게 구성했다.
다음은 새롭게 선출된 임원 명단이다.
회장 김태열 장로
수석부회장 엄송우 장로
부회장 김종복, 김영수, 정규태, 이상국, 최수우, 강정근, 김승치, 우병주, 강동은, 유재열, 장무환, 황지선, 김재현, 김정명
총무 박차술 장로
부총무 박신수 송선규, 김창대
제용덕, 박준영 장로
서기 정승채 장로
부서기 한길윤 장로
회록서기 김양호 장로
부회록 서기 김열주 장로
회계 김정수 장로
부회계 최영철 장로
감사 정건화, 박천수, 박상구 장로
신상준 부장

200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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