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성시화연합예배 성황

11월 한달 간 행사 이어져
11월 한달 간 행사 이어져
‘2005 대구·경북 성시화 연합예배’가 지난 11월6일(주일) 오후 3시 대구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은 3천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올해 6회를 맞는 대구·경북 성시화 연합예배는, 대구 홀리클럽과 성시화 운동본부가 매년 ‘대구·경북을 거룩한 도시로‘라는 주제로 개최하는 성시화대회로, 이날 연합예배는 신현진 목사(성시화 상임본부장) 사회로 진행되었고, 김문훈 목사(부산 포도원교회)가 설교 말씀을 전했다.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는 말씀에서 “하나님께서는 시대마다 그 지역의 사람을 들어쓰신다“며 “아브라함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될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복의 근원이 되게 하시고, 가정과 대구와 경북 전체를 바꾸실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열린 영적 대각성과 지역복음화를 위한 기도회에서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대구경북의 성시화를 위해, 교회 부흥과 연합을 위해, 그리고 대구 경제 회복과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를 위해’ 두 손을 들고 통성으로 기도하기도 했다.
전용태 장로(한국홀리클럽연합회장)는 축사에서 “빛이 들어오면 어두움은 물러난다. 성시화 운동은 이 세상의 어두움을 물리치는 총체적 영적 운동이다“라며 “성시화 운동을 통해 대구가 과거의 예루살렘의 영광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성시화 연합예배는 대구·경북 복음화에 대한 관심을 크게 고조시키며 성황리에 막을 올렸으며, 오는 11월27일까지 계속된다. 성시화 대회동안 대구에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으며, 무료법률상담, 기독문화 세미나, 대구청소년 찬양축제, 여성지도자 세미나, 의료세미나축제, 여성지도자 세미나, 성시화 찬양의 밤, 성시화 미술전등 이 열릴 예정이다.
200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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