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도복음화를 위한 ‘가스펠 페스티벌’

영도복음화

지역을 하나로 묶는 ‘가을 밤의 열린콘서트’로 진행 지난 10월24일(월)~25일(화) 해양대학교 대운동장에서는 영도복음화를 위한 ‘영도 가스펠 페스티벌’이 있었다. 이날 대성회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운동장에 마련된 6천여석의 좌석과 스탠드까지 사람들로 가득차는 열기를 보였다. 함께 마음을 여는 찬양으로 시작된 첫날 페스티벌에는 탤런트 이영후 장로가 나서 인사말과 함께 하나님을 전하며, “행복을 얻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따르라고 하셨다”며, “하나님의 방법으로 여러분을 선택해 주실 것을 믿는다”고 전했다. 대회장 이재완 목사(영도성결교회)는 “400만 부산시민과 18만 영도구민을 사랑하며, 영도구가 생긴 이래 이렇게 큰 행사는 처음일 것이다”며 “이는 모두 하나님의 은총이며, 이틀간의 대성회 기간동안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대회사를 밝혔다. 특히 이날은 믿지 않는 이들이 많이 참석했으며, 영도복음화대성회의 일환으로 열린 ‘영도 가스펠 페스티벌’에는 SBS 관현악단과 김정택 예술단장이 가을 밤에 멋진 연주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기도 했다. 이밖에도 탤런트 최선자 권사와 가수 최성수, 패티 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최성규 목사등이 참여해 영도의 복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날은 영도 지역민을 위해 수고하는 영도 경찰청장과 영도구 국회의원과 시의원, 구의회의장등 내빈들이 참석해 영도지역민들과 함께 했다.

200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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