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영도를 새롭게 부산을 뜨겁게”

김운성 목사 (영도중앙교회 담임, 영도기독교연합회 회장) 영도복음화 대성회 해양대에서 유명출연진 대거 참석예정
부산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영도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올해로 8번째를 맞이하는 2005영도복음화대성회가 오는 10월24(월)~25(화) 오후7시에 해양대학교 대운동장에 개최된다.
특히 이번 대성회는 이전에는 없었던 대규모 집회로서 부산지역 각 교회에서 수많은 성도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유명한 출연진인 최성규목사(한기총회장), sbs관현악단, 음악단장 김정택장로, 패티김, 최성수, 이혜봉(하모니카), 김성운, 이영후, 최선자등 이 대거 참석하여 집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영도기독교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이 대성회에 김운성 목사(영도기독교연합회 회장)를 만나 인터뷰를 해 보았다.

이번 2005영도복음화대성회를 개최하게 된 동기가 있다면?
영도지역은 복음화가 열악한 부산에서도 더 어려운 지역입니다. 이 지역에 있는 여러 교회들이 영도의 복음화를 위해서 교파를 초월해서 연합함으로 이미 영도기독교연합회가 결성되었습니다. 매년 한차례 부흥회와 정기적인 연합기도회, 그리고 강단교류등을 통해서 영도지역교회의 연합과 영도복음화를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영도지역 복음화를 위해서 대규모 전도집회를 계획하고 이 지역의 그리스도인들 만명과 이들을 통해서 전도되어질 만명 총 2만명을 목표로 영도복음화 대성회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영도에 있는 교회들이 연합함으로 함께 영도복음화를 조금이라도 앞당기고 영도의 십분의 일이라도 하나님께 드리고자 널리 알려져 있는 출연진을 모시고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영도지역에 이렇게 대규모 집회를 한적이 이전에 없었습니다. 이번일로 계기로 영도에 있는 교회의 힘을 하나로 모아서 이 영도를 정말 하나님의 도성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이번 2005영도복음화대성회를 통하여 바라시는 것들이 있으시다면...
영도에 있는 모든 교회의 성도들이 한자리에 모임으로 영도에 있는 모든 교회들의 연합된 모습을 통해 스스로 격려하고 힘을 얻어 더 큰 하나님의 역사를 일구어 갈뿐만 아니라 영도 땅에도 교회들이 있음을 영도구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교회의 하나된 힘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나아가서 하나된 교회와 성도들의 연합을 통해 함께 이 영적으로 황폐한 영도에 교회와 예수그리스도의 소문을 내고 그들을 어서 속히 하나님께로 이끌어 내기에 좀더 활발한 영적부흥의 불결이 타오르기를 기대합니다.
앞으로 매년 영도복음화 대성회가 진행되어 질 것입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영도의 복음화가 속히 이루어지게 될 것입니다.

영도지역의 복음화를 위하여 앞으로 준비하고 있는 다른 행사가 있으신지요? 있다면 간단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영도복음화대성회를 매년 개최하고자 연합한 교회들이 뜻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시작된 교파를 초월한 강단교류와 연합기도회 매년 있는 연합 부흥회, 연합 청년모임등 영도복음화를 위한 실질적인 모임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김양수 기자
200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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