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통합총회장 안 영 로 목사

7200교회 250만 성도를 섬기겠다
올해의 사업계획이 많은데, 그중 가장 중요한것 한가지가 있다면?
재정정책위원회입니다. 임기동안 목회자 평준화사업의 일을 함께 의논하면서 문제를 한층더 구체화 해서 이끌어가려합니다.

역점 사업중 하나가 무엇입니까?
교단의 정치, 경제, 사회, 시민운동의 역량있는 분들과 7개 직영 신학대 총장들, 그리고 사회지도층 인사들과 네트웍을 구성해서 교회 정체성과 뜻을 잘 이끌어 나갈 예정입니다. 2007년 사역을 준비하면서 에큐메니칼을 신학적인 노선으로 이끌어 갈 에정입니다.

광성교회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생각입니까?
광성교회는 현재 우리교단에서는 사고교회로 합동측 총회를 통해 모든 흐름을 보면서 심도있게 해 나갈 예정입니다. 모든 절차를 거쳐서 애정을 가지고 지도해 나갈 생각입니다.

통합의 요구를 합동에서 거부시 어떻게 대처해나갈 예정입니까?
경솔하게 이 자리에서 얘기하지는 못하지만 합동측 총회가 끝나는대로 입장차이를 분명히 할것입니다.

총회의 장소문제를 가지고 많이 거론되었는데, 어떻게 생각합니까?
한국과 외국의 총회를 많이 다녀보면 전문적인 회의장에서 하는것이 다반사입니다. 이와같은 맥락에서 전문적인 컨벤션홀에서 회의를 하게 되었고, 대구 복음화를 위해 회의장소를 대구 인터불고호텔로 선정하게된 계기입니다. 이번 총회는 이대로 진행이 잘 되어간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원하는 총회는 평화스럽게 축제같은 분위기 속에서 해나가는 것입니다.

목연과정 폐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합니까?
신학교육부에서 이 문제를 놓고 많이 고민해 오고 있고, 신학교 총장들에게도 민감한 문제입니다. 직영신학교가 7군데이고, 성서신학원이 21군데입니다. 고등학교는 필수적으로 졸업해야 신학부 4년과 신대원에 갈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수급에 대한 준비가 안되어 있습니다. 만약, 통일이 되어 북한이나 중국쪽으로 많이 지원해 나간다면 별 문제 없겠지만, 지금 현재로는 문제가 됩니다. 목연과 폐지를 주장하는 사람도 있고, 목연과를 살려야 한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올해 목연과 졸업생은 1815명입니다. 이중 50%가 합격한다. 내년에는 지원자가 더 많아져 2000명을 넘을수도 있습니다. 총회 정책과 관련된 문의는 1달후 총회 정책협의회에서 가질 예정입니 다.

9월27일 신임 총회장을 축하하는 자리에 증경총회장 25명 중 21명이 참여해 신임 총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행사를 가지기도 했다.
박근태 기자

2005.10.01
지난 기사를 보실려면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110년 전, 항구 서쪽에 복음으로 세워진 부산 항서교회



-암울했던 시대에 복음의 빛으로 세워진 교회
-한국전쟁, 피난민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
-‘학사교회’라고 불리던 교회
-지역사회를 품고 다음 세대와 함께 할 ....

 

2015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 준비위원장 이성구 목사



Q 기존 ‘부활절연합예배’라는 이름에서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라는 이름으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그 이유를 설명해 주십시오.
A 기독교 최대 명절은 부활절입니다. 그런데 ....

 

삼일교회 성도가 공개한 송태근 목사 청빙 일화 ‘주목’

▲송태근 목사가 삼일교회 청빙을 받아 부임하던 시기, 강남교회가 보여준 성숙한 신앙인의 모습이 새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사진 삼일교회)


삼일교회를 다니는 한 성도가 3년 전 송태근 담임목사의 청빙 과정에서 있었던 일화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시기 강남교회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