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eal Him 찬양 축제 성황

찬양사역자들이 하나님께 찬양 드리고 있는 모습

본보가 주최한 ‘Reveal Him‘ 찬양 축제가 지난 9월3일 오후 3시30분부터 7시간 동안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식전 행사에서는 최훈조 목사(재송제일교회)의 사회로 본보 신이건 사장의 인사말과 포도원 교회 김문훈 목사의 기도가 있었다. 신 사장은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드린다”며 “이번 찬양콘서트를 통해 부산복음화의 물고를 트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후 부산기독교협의회 김창영 대표회장의 축사와 신동작 부산장신대학교 총장의 격려사가 있었으며 예정보다 늦게 도착한 부산시 허남식 시장은 “하나님을 드러내는 이번 행사가 부산 교계의 결집을 모으는 행사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금번 APEC 성공 개최를 위해 부산교계의 많은 기도와 협력을 당부했다.
금번 ‘Reveal Him‘ 찬양축제에는 1부에 NG 워십밴드, CALOS 선교단, 고연찬, YAM, Open Window, 부흥의 세대, 하늘보좌 그리고 특별출연으로 브니엘예술고 예닮이 출전했고, 이후 2부에서는 Rise Up, 아바스 사랑의 노래선교단, J.V Band, Gospel Power, Theophillo Music, 정현순, 부산연합워십팀등 총16개 팀이 출전했다.
또한 아름다운 가게와 무료급식, 고신의대 팀이 무료진료를 함께 병행해 부산역을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문화쉼터 강형식 목사(예인교회)는 “‘Reveal Him‘이라는 행사명처럼 오직 주님만을 드러내는 행사로 기획됐다”며 “참석한 16개 팀과 행사 요원들이 많이 수고해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신상준 부장(관련기사 4면)

200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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