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간 릴레이 찬양콘서트

오는 9월3일 Reveal him 부산역 광장에서 화려한 무대에 부산경남 찬양 사역자 한 자리 모여
‘황무한 부산을 성시화로 이루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오는 9월 3일 오후 3시30분부터 10시30분까지 7시간에 걸친 릴레이 집회 ‘Reveal him‘ 이 부산역 광장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집회에는 부흥의 세대, 데오빌로뮤직, 하늘보좌, 사랑의 노래 선교단등 13개의 부산경남지역 찬양사역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이며, 무료급식과 무료진료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아름다운 가게가 현장에서 열려 성도들의 기부품을 받아 그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이게 될 예정이다.
집회를 앞두고 준비위에서는 오는 16일 대표자 모임과 기도회를 가지며, 22일에는 삼일교회에서 전체모임을 가지고 기도로 집회를 준비하고 있다.
부산에서는 이례적으로 화려한 무대와 장비들이 선보일 이번 공연에 대해 문화쉼터 대표 강형식 목사는 “이번 집회는 예수님이 이 땅에서 행하셨던 것처럼 삶으로, 행동으로 행하자는 의미에서 찬양콘서트와 함께 무료급식과 무료진료, 아름다운 가게등의 행사도 함께 가지려고 한다”며 “지금까지 부산에서는 보기 드물게 화려한 무대와 조명등 장비들이 사용 돼 깜짝 놀랄만한 것을 보여주고, 들려 줄 계획이다”고 전했다. 또 “각자 개성이 있는 그룹들인데 연합함에 있어 흔쾌히 따라준 것에 감사드리며,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준비 가운데 느낀다”며 “이 같은 집회가 해마다 지속될 수 있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번 집회는 7시간 동안 릴레이 찬양 라이브 콘서트가 펼쳐질 예정이며, 어느 때 보다 크고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집회를 통해 복음전파와 더불어 부산지역연합사역이 새롭게 이루어지는 의미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진화 기자

200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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