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협 대표회장 김창영 목사 취임예배

김 목사 “협의회 정체성 지켜 나갈 것
기독교협의회 대표회장 김창영 목사가 허남식 부산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제28회기 부산기독교협의회 대표회장으로 선출된 김창영 목사의 대표회장 취임예배가 지난 7월26일 부산시청 동백홀에서 열렸다.
상임회장 정경철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취임예배는 공동회장 김상권 장로의 기도와 통합측 부총회장 안영로 목사의 ‘섬김의 본을 보여주신 주님‘이라는 제목의 말씀이 있었다. 안영로 목사는 “부산지역 모든 교회를 섬기면서 진정한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대표회장이 되길 원한다“며 희생의 정신을 강조했다. 이후 대표회장 취임예배는 허남식 부산시장의 축사와 김창영 대표회장의 취임사, 지난회기 임원들에 대한 공로패 전달, 서울 성덕교회 원로 금영균 목사의 격려사가 있었다. 김창영 목사는 “이번 회기 협의회 정체성을 회복하고, 2006년 부활절연합예배가 완벽하게 준비되고, 명실상부한 대표기관의 입지를 확고히 할 생각“이라고 취임사를 대신했다.
이날 대표회장 취임예배는 부산시장과 부산지역 교계인사, 전국각지의 교계인사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대표회장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200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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