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 국토대장정 해단식

나라와 민족을 위해 눈물로 기도
고신대학교 총학생회와 기아대책이 공동주최한 ‘사랑나눔 국토대장정‘이 지난 7월14일 임진각에서 해단식을 가졌다.
해단식에는 고신대 입학홍보처장인 김종민 교수의 기도와 안민 교무처장과 류황건 학생처장의 격려사에 이어 고신대 기악과 관현악단의 연주에 맞추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고신대학교와 기아대책 정정섭 회장은 483km를 완주한 학생대표에게 완주증을 전달했고, 고신대는 기아대책 기구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후 학생들은 북한땅을 바라보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눈물로 기도한 후 행사를 마무리 했다.
국토 대장정 팀은 전라도 광주에서 대전, 수원, 서울, 임진각까지 거치면서 각 지역의 주민들에게 어려운 이웃돕기에 동참을 호소하며 펼친 ‘사랑의 111운동‘의 ‘참석자 1,409명‘ 증서를 고신대 조창현 총학생회장이 기아대책 정정섭 회장에게 전달하는 의미깊은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200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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