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 이재완 총회장 취임 감사예배

“사랑의 큰빛으로 교단 발전에 앞장설 것"
지난 17일 오후 4시 영도성결교회 3층 본당에서는 이재완 목사의 기성총회장 취임감사예배가 있었다. 이 예배의 설교를 맡은 이만신 목사(증경총회장)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고전10:31∼33)라는 주제로 “이 총회장은 4중복음을 철저히 지켜오신 분“이라며 “이 총회장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고 성도들의 기도와 물질적 후원을 부탁했다.
축사에서 석준복 목사(부산경찰청교경협의회장)는 이 총회장의 설교에 대해 “생명감이 있는 목사이며 간단명료한 목사님의 설교 말씀속에 깊은 감동이 있다“며 “조직과 행정의 대가“라고 하면서 “부산 16개 교단 2000교회 60만 성도가 있지만, 50대 초반에 기독교협의회 대표를 맡을만큼 유능한 목사님“이라고 소개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윤태희 목사(증경영남지역총회장)는 “건강과 전략과 인격면에서 종합적인 승리였다“며 “이재완 목사는 총회장이 되고, 이 총회장의 딸은 사법고시에 합격했다“며 “하나님께서 이 총회장의 가정에 축복을 내려주셨다“고 말했다.
이 총회장은 답사에서 “먼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헌법을 지키고 원칙을 지켜온 교단을 지킬 것이다. 그리고, 3000교회 100만인 운동에 앞장 설 것이며 사랑의 큰 빛으로 교단 발전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기성총회의 총무인 김운태 목사는 인사말에서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도 99세때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 복을 받은 것 같이 기성교단이 99년째인 기성교단에 총회장에 된 것은 하나님의 축복이며 하나님께서 이 총회장과 함께 하신다“고 말했다. 현재 이 총회장은 부산신학교 교장, 서울신대후원회부회장, 전국신학교협의회회장, 한국성결교회연합회공동회장을 맡고있다.
박근태 기자

200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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